보존제가 저어어엉말 많습니다. 울삼푸로 프리워시 2번 했음에도(프리워시 정말 꼼꼼히, 그리고 결과물도 좋은 편 입니다.) 라텍스끼리 문질러보니 미끄럽고 마찰력도 없고 그립력이 안올라와서 의구심에 한번 더 하니 그제서야 보존제가 다 빠졌습니다. 그립력은 아직 실착 전 이기에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라텍스가 마른 상태에서는 rg의 네임벨류에 걸맞지 않게 실망스러웠습니다. (해당 제품은 다른 제품이랑은 다르게 수중전에 포커싱 되어 나온 제품입니다.) 또한 내구성이 5점만점 3점으로 표기되어 (프레데터 프로 urg2.0이 내구성 3점입니다.) 나름 기대했으나 스트랩에 스친것도 아닌 그저 장갑을 낀 후에 손끝이 까졌습니다. (Rg본사 오피셜 링크에서는 6점 만점 3점 입니다. 토라이드나 다른 제품군에 쓰이는 컨텍트 라텍스는 6점만점 5점 표기입니다.) 그리고 스트랩 탈부착 글러브여서 동봉되어 오는 스트랩이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스트랩의 길이는 1단이 아닌 0.5단 정도의 스트랩으로 정말 짧습니다. 신축성이 좋으나, 보호력을 위해 스트랩을 감고나서 5분정도 지나니 팔에 피가 안통해 살짝 저릿 한 감이 있었습니다. 손목 안감이 2겹인데 특이하게 장갑내부 양쪽 손목입구 좌측부분이 스티치가 안박혀있어( 원형을 4등분 했을때 좌측 상단에만 스티치가 안박혔습니다.) 장갑을 끼고 벗을때마다 스티치가 없는 내부안감이 같이 뒤집어지며 딸려나옵니다. 그 외에는 피팅감도 좋고, 두께감이 정말 두꺼워서 할인중인 지금 싼값에 수중전 및 두꺼운 장갑 선호하시는 분 들은 추천드립니다. (브이리뷰로 작성된 리뷰입니다.)